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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발표로 시장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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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supapa 2025. 3.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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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비축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을 전 세계 가상자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3월 2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미지)TV조선 캡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은 바이든 행정부의 수년간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이 산업을 부흥시킬 것"이라며, "나는 미국을 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

그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비축의 중심으로 삼을 것이며, 리플(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TV조선 캡쳐

 

이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11% 이상 상승하며 9만4,110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14% 상승한 2,528달러에 도달.

 

특히, 카르다노는 66.44% 폭등하여 1.1달러를 기록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코인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그의 이전 입장과는 상반됩니다.

그는 첫 임기 당시 가상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으나, 최근에는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가상자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가상자산의 전략적 비축은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지, 그리고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백악관은 오는 7일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과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가상자산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가상자산 진흥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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