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5년 전 성수동에 매입한 빌딩의 가치가 41억 원가량 상승하며 투자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는 성수동에서, 하지원의 건물은 현재 시세 141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3월, 하지원은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신축 빌딩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75억 원을 대출받아 ‘영끌’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적인 부대 비용을 포함해 총 31억 원의 현금을 투입했다.
당시에는 높은 공실률로 인해 손실 가능성이 우려되었으나, 현재는 하지원의 소속사 사무실로 일부 사용되며 나머지 층도 상가 및 사무실로 임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수동의 상권 성장과 함께 빌딩의 가치도 상승해 현재 예상 시세는 14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원의 건물은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를 자랑한다. 성수동 일대는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데, 하지원의 건물 바로 옆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2023년 4월에 매입한 건물이 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60m 거리에 1975년식 건물이 평당 1억5100만 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슈퍼주니어 동해도 지난해 4월 성수동2가에 위치한 빌딩을 120억 원에 매입했다. 동해의 건물은 대지면적 270㎡(82평), 연면적 733㎡(222평) 규모로, 토지 평당 1억4671만 원에 거래되었다.
동해의 건물 또한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숲힐스테이트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다.
하지원의 빌딩 가치 상승 사례는 성수동의 높은 투자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수동은 최근 대규모 주거단지 및 트렌디한 상권이 형성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연예인들의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성수동에 사옥을 세우며 상업 및 업무 지역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경기 불안정 속에서도 성수동의 입지적 장점과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 가치 상승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지원의 100억 빌딩이 5년 만에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한 것은 성수동 투자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앞으로도 성수동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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