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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가수 김흥국, 무면허 운전 적발… 반복된 교통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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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무면허운전

가수 김흥국이 지난해 무면허 운전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및 뺑소니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무면허 운전 적발과 처벌

서울중앙지법은 2023년 8월, 김흥국에게 무면허 운전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흥국은 같은 해 4월 29일, 서울 강남에서 운전 중 불법 진로 변경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다.
서울중앙지검은 같은 해 7월 22일, 김흥국을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며, 법원은 이를 확정했다.

김흥국 무면허운전

반복된 교통법 위반 전력

김흥국은 과거에도 교통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1997년: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기소 되었으며,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그는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 2013년: 복귀 후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까지 진행했으나, 또 한 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중의 반응과 우려

잦은 교통법 위반 전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잘못된 행동에 대중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는 과거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이번 무면허 운전 적발이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김흥국 측 입장

김흥국의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처벌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흥국의 과거와 현재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대중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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