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이란? 종류 차이점 규제완화

도시형 생활주택은 대한민국에서 2009년 주거 환경 개선과 서민 주거 안정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주택 유형입니다.

주로 1~2인 가구와 청년층,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주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비교적 작으며,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도심 내 소규모 부지에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가 적용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종류

도시형 생활주택은 크게 아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단지형 연립주택
   • 19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주택으로, 층수가 4층 이하, 연면적 660㎡ 초과.
   • 여러 세대가 모여 단지를 형성하는 형태.
2. 단지형 다세대주택
   • 19세대 이상으로 구성되며, 층수는 4층 이하, 연면적 660㎡ 이하.
   • 연립주택보다 소규모인 주택 단지 형태.
3. 원룸형 주택
   • 전용면적 50㎡ 이하의 소형 주택.
   • 하나의 공간에 주방, 거실, 침실 기능을 통합.
   • 화장실과 욕실은 별도로 분리된 구조.

특  징

• 면적: 전용면적 85㎡ 이하 (원룸형 주택은 50㎡ 이하).
• 주차장 완화: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주차장 설치 기준이 완화되어 건설비 절감 가능.
• 규모: 대규모 단지가 아닌 소규모 주택 단지에 적합.
• 입지: 주로 도심 지역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음.

장  점

• 임대료와 매매가가 저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도심 내 주거 제공.
• 교통 접근성: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
•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 소형 주택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음.

단  점

• 주거 품질 제한: 면적이 작아 가족 단위 거주에는 적합하지 않음.
• 주차난: 주차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불편.
• 소음 문제: 건물 밀집과 공간 협소로 인한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도시형 생활주택은 소규모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도입된 주택 유형으로, 특히 도시 내 1~2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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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완화 중·소형 평형 확대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