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 돌풍, 서버까지 다운...

할인율 상향, 높은 구매 열기

온누리상품권 발행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형, 모바일형)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10만 원짜리 상품권을 8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상품권 사용 시 결제액의 최대 15%를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도 진행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온라인 전통시장관 특별 할인전에서는 상품 금액의 5% 할인 쿠폰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혜택들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접속량이 폭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버 마비, 긴급 대응 중

10일 오전 0시 30분 판매 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접속이 급증하며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카드형 상품권을 판매하는 모바일 앱 또한 오전 11시 30분경 접속 장애를 겪었으나, 약 15분 만에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접속 대기 안내 팝업이 뜨며 정상적인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 일부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바일형 앱에서는 비교적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식입니다.

소진공 관계자는 “서버를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구매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할인 행사 기간 및 혜택

• 할인율: 기존 10% → 15% 상향
• 환급 혜택: 디지털상품권 결제액의 최대 15% 환급
• 추가 할인: 온라인 전통시장관 구매 시 상품금액의 5% 할인 쿠폰
• 행사 기간: 1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

 

https://onnurigift.or.kr/event_ongoing

진행 중인 이벤트 | 온누리상품권

 

소비자 유의사항

현재 서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모바일형 앱을 활용하거나, 서버 접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이번 설 명절 특별 할인 행사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